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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수행

[우수 절기법문] 선교 취정원사, 24절기 선도법문(仙道法文) “우수(雨水), 천지간 율려의 조화로 만물이 소생(蘇生)한다.” _ 한국의 선교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 선도법문 · 雨水 節氣法文 우수(雨水)가 되면,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의 조화로 만물이 소생(蘇生)한다. “봄의 생(生)하는 기운은 생무생일체를 살리는 하늘의 마음이며,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 조화(調和)로 봄 기운이 시작되느니, 우수에 소생진(蘇生振)을 행해 천지간(天地間) 각성(角聲)의 율려(律呂)에 순응하여, 우수일 우수시에 시작하여 경칩 전까지 매일 자시(子時)에 수행하라. 동풍(東風)이 불어와 산천(山川)에 봄비(春雨) 내리듯 유연하게 일어나, 양천(陽天)으로 정좌하여 평정운(平正韻)하고 인어수인(人於手印)하여 궐음활생(厥陰活生)하니, 초목(草木)이 소생(蘇生)하듯 정기(精氣)를 진작(振作)하고 목인간생(木仁肝生)하여 하늘을 응시함에 청안(淸眼)의 순기(純氣)를 .. 더보기
[절기 음식] 입춘 절식 “오신반” & 우리 몸을 살리는 산야초 “봄나물” 입춘(立春) 입춘 절기음식 #입춘절기음식 #절기식 #시절음시 #절식 #節食 #봄나물 _ 오신반 · 오신채 · 보리밥 · 명태순대 · 무우 · 팥죽 #오신채 오신채(五辛菜)는 입춘채(立春菜), 오신반(五辛盤)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입춘 절기음식 입니다. 오행(五行)에 따라 다섯가지 색(五色, 靑 · 黃 · 赤 · 白 · 黑)의 다섯가지 매운나물(五辛菜)를 먹습니다. 달래 · 부추 · 파 · 마늘 · 흥거 또는 시대와 지방에 따라 움파 · 달래 · 산갓 · 평지(유채나물) · 부추 · 승검초(당귀싹) · 미나리새순 · 보리순 등 여러가지 나물 중에서 오색을 갖추어 다섯가지를 골라서 먹는 풍습입니다. #보리밥 입춘에는 보리밥을 먹고 보리뿌리점을 치며 풍년을 기원합니다. 보리에는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상해주는.. 더보기
[입춘 절기법문] 선교 취정원사, 24절기 선도법문(仙道法文) “입춘(立春), 천지간 율려의 조화로 봄기운이 시작된다.” _ 한국의 선교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 절기법문 · 立春 仙道法文 입춘(立春)이 되면,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의 조화로 봄 기운이 시작된다. “봄의 생(生)하는 기운은 생무생일체를 살리는 하늘의 마음이며,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 조화(調和)로 봄 기운이 시작되느니, 입춘에 동풍인(東風仁)을 행해 천지간 각성(天地角聲) 율려(律呂)에 순응하여, 입춘일 입춘시에 시작하여 우수 전까지 매일 자시(子時)에 수행하라. 아직은 추운 가운데 동풍(東風)이 불어 산천(山川)이 낮은 기지개를 켜듯, 일어나 정좌하여 평정운(平正韻)하고 인어수인(人於手印)하여 궐음활생(厥陰活生)하니, 초목(草木)이 소생(蘇生)하듯 정기(精氣)를 일으켜 목인간생(木仁肝生)하고 눈을 바르게 떠 청안(淸眼)의 순기(純氣)를 심중(心中)에 품으니라.”.. 더보기
[입춘] 24절기 입춘(立春) “봄이 시작되다” 입춘(立春) 봄이 시작되는 한 해의 첫번째 절기 “입춘이 되면 천지간 율려의 조화로 봄기운이 시작된다.” 한국의 선교 /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 「선교」에서 전하는 “입춘” 24절기 이야기 한국의 선교(仙敎)로 널리 알려진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에서는 1990년대부터 「절기학교」를 운영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종교 선교의 절기의례의 바탕이 되는 「24절기 세시풍속」에 대해 교육하여 왔습니다. 절기의 유래와 절기 마다의 풍속, 농사의 근간이 되어온 24절기 농가월령가, 절기 속담과 절기 음식 등, 우리 민족의 의식주 생활에 배어있는 절기의 풍습에 대해 연구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선교총림 선림원 절기학교에서는 선교 교단을 창설하신 “취정원사님의 「절기법문」”과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을.. 더보기
24절기 소설(小雪), 첫눈이 내리고 첫얼음이 어는 초겨울 24절기 소설(小雪) 첫눈이 내리고 첫얼음이 어는 초겨울, 아직은 따스한 기운이 남아 소춘(小春)이라 한다.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스무번째 절기 “소설(小雪)”에 대해 공부합니다. 소설(小雪)은 한자로 작을 소(小)와 눈 설(雪), 첫눈 또는 작은 눈이 내린다는 초겨울 절기입니다. 소설은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에 드는 겨울 절기로 음력으로는 10월, 양력으로 11월 22일경 입니다. 첫눈이 내리고 첫얼음이 얼며 겨울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소설 절기 즈음에는 꽁꽁 추워지는 대설이 되기 전 김장을 마치고 한겨울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추위속에서도 아직은 햇살이 따스해서 작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작은 봄 “소춘(小春)”이라고도 부릅니다. 민족종교 선교(仙敎)에서는 소.. 더보기
24절기 입동(立冬), 겨울의 시작 24절기 입동(立冬) 첫 눈이 내리고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 정화수기도로 입동고사(立冬告祀)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아홉번째 절기 “입동(立冬)”에 대해 공부합니다. 입동(立冬)은 한자로 겨울 동(冬)과 설 립(立), 겨울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입동은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는 10월 양력으로 11월 7~8일경 입니다. 찬바람이 강해지고 낙엽이 쌓이며 지역에 따라 첫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입동이 되면 북쪽지방부터 김장을 준비를 시작하며 겨울채비를 합니다. 선교(仙敎)에서는 입동 절기의례 “입동고사(立冬告祀)”와 “정화수기도”를 올리고 치성합니다. 선림원절기학교에서는 “겨울학기 개강” 과 입동 절기 선도공법 수련 및 생활속의 선도수행 으로 심신수련을 합니다. 매년 .. 더보기
24절기 처서(處暑), 더위는 멈추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24절기 처서(處暑) 더위는 멈추고 선선한 가을바람에 산천은 가을빛을 띄기 시작하는 초가을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네번째 절기 “처서”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처서(處暑)는 한자로 곳 처(處)와 더위 서(暑) “處暑”라고 합니다. “處”는 ‘하던 것을 그만두다’ 또는 ‘그만두고 쉬다’라는 휴지(休止)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처서는 ‘더위가 멈추었다’ · ‘더이상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처서 절기가 되면 입추가 지나도록 계속되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일교차가 점차 커지면서 선선한 가을기운이 시작되어, 논밭의 곡식이 서서히 가을빛을 띠기 시작합니다. 처서에는 파리와 모기도 점차 사라지게 되는데 전국에 걸쳐 조석(朝夕)으로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풀.. 더보기
24절기 입추(立秋), 가을의 시작.. 산골짜기에는 아침저녁 서늘한 바람 24절기 입추(立秋) 가을의 시작, 아직은 무더위가 남아있는 말복(末伏)의 시기 선교총림 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세번째 절기 “입추”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입추(立秋)는 한자로 설 립(立)와 가을 추(秋) “立秋”라고 합니다. 입추(立秋) 절기는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들어서는 시기로, 칠월칠석(七月七夕, 음력 7월 7일)을 전후하여 드는데, 아직은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末伏)의 무더위가 남아있어 한여름 날씨가 계속됩니다. 조석(朝夕)으로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고는 하나 지구온도가 상승하여 도시에서는 입추의 기운을 느끼기 어렵고, 깊고 청량한 산자락에서나 입추의 기운을 느낄수 있습니다. 입추절기 삼후(三候) 중 말후(末候)가 되면 가을(秋)의 기운(金)이 서게(立)되어 기승을 떨던 삼복더.. 더보기
24절기 대서(大暑), 폭염의 한가운데 중복(中伏) 24절기 대서(大暑) 염소 뿔도 녹는다는 불볕더위 중복(中伏)의 절기, 한여름 열대야 폭염주의보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두번째 절기 “대서”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서(大暑)는 한자로 큰 대(大)와 더위 서(暑) “大暑”라고 합니다. 대서(大暑) 절기에는 중복(中伏)이 드는데, 복날은 초복 · 중복 · 말복의 삼복(三伏)을 이릅니다. 복(伏)날은 ‘장차 일어나고자 하는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이라는 뜻 입니다. 오행(五行)에서 여름(夏)은 ‘불(火)’에 속하고, 가을은 ‘쇠(金)’에 속하는데, “여름 불기운에 가을의 쇠 기운이 3번 굴복한다.”라는 뜻으로 ‘복(伏)’자를 써서 삼복(三伏)이라 합니다. 대서는 양력으로 7월 22일 또는 23일경에 듭니다.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 더보기
24절기 소서(小暑), 장마철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 - 초복 24절기 소서(小暑)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初伏)의 절기. 장마전선이 오랫동안 머무르는 습도 높은 한여름 폭염. 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한번째 절기 “소서”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소서(小暑)는 한자로 작을 소(小)와 더위 서(暑) “小暑”라고 합니다. 소서(小暑) 절기에는 초복(初伏)이 드는데, 초복은 처음 초(初) 엎드릴 복(伏)이라 하여 음(陰)의 기운이 양기(陽氣)에 눌려 엎드려 있다는 뜻으로 폭염의 시작을 알립니다. 소서는 양력으로 7월 7일 8일경에 들며, 장마비에 잡초가 무성해져 폭염속에 논밭의 풀매기 작업이 힘든 시기입니다.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절기학교 여름학기를 진행하며 “24절기 선도수행” 소서 여름절기의 올바른 섭생법과 절기체조를 배웁니다. 선교(仙敎) 수.. 더보기
24절기 망종(芒種), "보리 베고 벼 심는" 까끄라기 씨앗 곡식농사 24절기 망종(芒種) 까끄라기 · 가시랭이(芒) 씨앗(種) 을 거두고 뿌리는 여름농사 _ 보리는 베고 볍씨는 담구어 모내기 하기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아홉번째 절기 “망종”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망종(芒種)은 한자로 까끄라기 · 가시랭이 망(芒)과 씨 종(種) "망종(芒種)"이라고 합니다. 망종은 양력 6월 5일 경에 들며, 망종 즈음에는 한낮의 기온이 높이 올라가 한여름인듯 더워집니다. 망종이 되면 농가에서는 씨앗 끝에 까끌한 수염이 달린 곡식종자를 거두고 뿌리는 일을 하는데, 가을에 파종했던 "보리"는 베고 "벼"의 씨앗인 볍씨를 담구어 싹을 내어 모내기를 마무리합니다. 또한 이때는 매실 수확이 한창이어서 농가에서는 모내기 · 보리베기 · 풀베기 · 매실따기로 일손이 바쁩니다. 산골짜기마.. 더보기
24절기 입하(立夏), 푸르른 신록 아카시아 향기 속에 여름이 시작되다 24절기 입하 여름이 시작되는 푸르른 신록의 계절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일곱번째 절기 “입하”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입하(立夏)는 여름이 시작되는 절기로 산천이 날로 푸르러지고 더위가 시작됩니다. 입하는 5월 4일 또는 5월 5일경에 듭니다. 선교(仙敎)에서는 입하절기에 절기치성을 봉행하는데, 여름 첫절기를 맞이하며 지극한 마음으로 재계하여 정화수기도를 올리고 다선(茶禪)을 행하며 농선(農禪)을 장려합니다. 선교 수행대중은 입하절기를 맞아 모내기와 제초 등 농경에 힘쓰고 선교의 오행농법(五行農法)의 교육에 참여합니다. 농선의 실천과 교육의 참여로 선농무일여사상(禪農武一如思想)을 실천하게 됩니다.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께서 창안하신 오행농법은 절기와 농작물의 상생조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생명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