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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절기백과

24절기 동지 뜻 · 날짜 · 시간 · 이미지 _ 선교총림 선림원 절기학교

동지 / 24절기 선도수행 / 민족종교 선교 공식홈페이지 www.seongyo.kr 

동지(冬至),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한겨울

 

 

24절기 동지 절기 날짜 & 시간


2022년 동지(冬至) 입절시각(立節時刻) : 12월 22일 (음력11.29) 아침 06시 48분 13초

 

 

2022년 24절기 절입시각표 _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 제공

 

 

동지(冬至) 뜻과 유래


동지의 유래 / 동지의 뜻 / 동지 한자 / 동지 속담 / 동지은 몇번째 절기? 

동지(冬至)는 한자로 겨울 동(冬)과 이를 지(至), 겨울의 정점에 이르렀다는 의미입니다.

동지(冬至)는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으며 음력 11월 중, 양력 12월 22일경입니다. 태양의 황경이 270°위치에 있을 때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하지(夏至)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지(冬至)에 이르러 극에 달하여 가장 어둡고 긴 밤이 됩니다. 그러나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기에, 고대인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소생(蘇生)하는 날로 생각하고 태양의 부활을 축하하며 축제를 벌여 태양신(太陽神)에 대한 제사(祭事)를 올렸습니다.

겨울은 음력 10, 11, 12월에 해당하며, 절기 상 입동(立冬.양력 10월 8일)에서 대한(大寒.양력 1월 20일경)까지 입니다. 음력 10월을 맹동(孟冬)라 하며 입동(立冬)와 소설(小雪) 두 절기가 속하고, 음력 11월을 중동(仲冬)라 하며 대설(大雪)와 동지(冬至) 두 절기가 속하고, 음력 12월을 계동(季冬)라 하며 소한(小寒)과 대한(大寒) 두 절기가 속합니다.

조선 후기 정학유(丁學游)는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11월령(음력)에서 “때는 바야흐로 한겨울 11월이라 대설과 동지 두 절기가 있네 이 달에는 호랑이 교미하고 사슴뿔 빠지며  갈단새 울지 않고 지렁이는 칩거하며 염교는 싹이 나고 마른 샘이 움직이니 몸은 비록 한가하나 입은 궁금하네 누가 알랴 낟알마다 피땀 어린 곡식임을 꿀벌처럼 모았으나 도리어 저들이 가져가네  몇 석은 세금 내고 몇 석은 환곡 갚고 몇 석은 도지 내고 얼마는 씨앗하네” 라고 하여 음력 11월의 풍경과 농민의 고달픔을 노래하기도 했습니다.

동지는 시기에 따라 애동지 · 중동지 · 노동지로 구분하는데,  음력으로 동지가 초승에 들면 애동지 · 중순에 들면 중동지 ·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합니다. 애동지에는 어린아이들에게 좋지 않다고하여 팥죽을 쑤지 않고 팥시루떡이나 팥밥을 지어 올립니다. 동짓날에는 동지팥죽 또는 동지두죽(冬至豆粥) · 동지시식(冬至時食)이라는 오랜 관습이 있는데,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團子)를 만들어 넣어 끓입니다. 찹쌀단자는 작은 새알만한 크기로 만들기 때문에 ‘새알심’ 이라고 부릅니다. 팥죽을 쑤면 가장 먼저 사당(祀堂)에 올려 천지와 조상에 제사하고 난 후에 집안 곳곳에 제액하고 벽사(僻邪)하는데, 동지가 드는 시간에 각 방과 장독대 헛간 문설주 등 집안의 여러 곳에 담아 놓았다가 일부 뿌리고 이웃과 나누며, 식구들이 모여 먹습니다. 팥은 색이 붉어 양색(陽色)이므로 음귀(陰鬼)를 쫓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믿었으며 민속적으로 널리 활용되었습니다. 동짓날의 팥죽은 시절식(時節食)의 하나이면서 벽사신앙(僻邪信仰)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동짓날 부적으로 악귀를 쫓고, 뱀 ‘蛇’ 자를 써서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 뱀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또한 동짓날 일기가 온화하면 다음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다라고 전합니다. 동짓날 풍습은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속설을 정설로 여깁니다.

민족종교 선교(仙敎), 선교총림선림원(仙敎叢林仙林院) 절기학교에서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삼칠일동안 선교정회력(仙敎正回曆)을 근간으로 일년간의 수행을 되돌아보며 포성기도(布省祈禱)를 올립니다. 포성기도는 선교 교단의 고유한 의례로 선교인(仙敎人) 모두 정화수기도를 올리며 재계(齋戒)와 정회(正回)의 시간을 갖습니다. 선교총림 선림원은 선교 수행대중의 포성기도를 주관하며 포성기도 회향과 함께 선교 5대향재 중 동지향재인 “소향재(素嚮齋)”를 봉행합니다. 동지 소향재는 환인 하느님으로부터, 극음지절 동지(極陰之節冬至)에 일양시생(一陽始生)하는 신성(神性)의 불씨를 교유받는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의 수향의식과 동지수훈(冬至垂訓), 선교총림 시정원주님의 정화수기도 명상법회 및 동지절기음식 팥죽과 팥시루떡 새해 달력 나눔 등의 대중포선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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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동지(冬至),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한겨울

24절기 동지(冬至) 작은 설 동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한겨울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스물두번째 절기 “동지(冬至)”에 대해 공부합니다. 동지(冬至)는 한자로 겨울 동(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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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 이미지

 

 

 

 

 

 

24절기 동지, 밤이 가장 긴 한겨울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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