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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세시풍속

24절기 동지(冬至), 밤이 가장 긴 날



선교, 동지기도 소향재(仙敎素嚮齋 冬至祈禱)

_ 선교종단, 환인상제(桓因上帝)님의 향훈 아래 신성의 빛으로 세상을 깨우다 

_ 24절기 동지(冬至), 밤이 가장 긴 날, 한 점의 양기(陽氣)가 생겨나는 날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019년 24절기 중 스물두번째 절기 #동지 #冬至 #24절기 에 대해 알아봅니다. 동지(冬至) 절기는 겨울 동(冬) 이를 지(至) 겨울의 정점에 이르렀다는 의미입니다. 동지(冬至)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으며,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드는 겨울 절기로, 음력으로는 11월 말, 양력으로는 12월 22일 경입니다. 동짓날은 팥죽을 쑤어 사당과 당산에 올려 천신하거나 이웃과 나누어 먹고, 집안 곳곳에 놓아 악귀를 쫓는 벽사의 풍습이 있습니다.

#선교 #仙敎 #민족종교선교 #절기학교 #절기수행 #선교수행 #선도수행 #생활선도 _  민족종교 선교(仙敎)에서는 24절기 중 스물두번째 절기 동지(冬至)에 선교(仙敎)의 5대 향재이며 고유의례인 "소향재(素嚮齋)"를 봉행합니다. 환기 9216년 기해년 12월 1일부터 21일간 삼칠일 포성기도를 실시한 선교총림은 포성기도 회향과 함께 동지 소향재에 취정원사님의 법문의식과 정화수기도대법회 및 대중포선을 행합니다.  _ 민족종교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2019년 기해년 동지날짜와 입절시각 : 양력 12월 22일 · 낮 13시 19분 (음력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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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의 유래》

동지(冬至)는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으며 음력 11월 중, 양력 12월 22일경입니다. 태양의 황경이 270°위치에 있을 때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하지(夏至)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지(冬至)에 이르러 극에 달하여 가장 어둡고 긴 밤이 됩니다. 그러나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기에, 고대인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소생(蘇生)하는 날로 생각하고 태양의 부활을 축하하며 축제를 벌여 태양신(太陽神)에 대한 제사(祭事)를 올렸습니다.



《동지(冬至)절기의 풍습》

#작은설 #아세(亞歲) #동지팥죽 #동지달력 #동지부적 #천신(薦新) #벽사(僻邪)

동짓날에는 관상감(觀象監)에서 새해의 달력을 만들어 궁에 바치면 나라에서는 ‘동문지보(同文之寶)’라는 어새(御璽 : 옥새)를 찍어 백관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각사(各司)의 관리들은 서로 달력을 선물하였으며, 이조(吏曹)에서는 지방 수령들에게 표지가 파란 달력을 선사하였습니다. 매년 동지 무렵이 되면 제주목사는 특산물로서 귤을 상감에게 진상하였는데, 궁에서는 진상 받은 귤을 대묘(大廟)에 올린 다음에 여러 신하에게 나누어주었고, 멀리에서 바다를 건너 귤을 가지고 상경한 섬사람에게는 그 공로를 위로하는 사찬(賜餐 : 임금이 음식을 내려줌)이 있었으며, 또 포백(布帛 : 베와 비단) 등을 하사하였습니다. 멀리에서 왕은에 감화되어 진기한 과일을 가져온 것을 기쁘게 여겨 임시로 과거를 실시해서 사람을 등용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을 황감제(黃柑製)라 하였습니다.

그 밖에 민간에서는 동짓날 부적으로 악귀를 쫓고, 뱀 ‘蛇’ 자를 써서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 뱀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또한 "동짓날 일기가 온화하면 다음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다"라고 전합니다.

중국 주(周)나라에서 동지(冬至)를 설로 삼은 것도 이 날을 생명력과 광명의 부활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며, 역경(易經)의 복괘(復卦)를 11월, 즉 자월(子月)이라 해서 동짓달부터 시작한 것도 동지와 부활이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동짓날에 천지신(天地神)과 조상의 영(靈)을 제사(祭事)하고 신하의 조하(朝賀)를 받고 군신의 연예(宴禮)를 받기도 하였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흔히 ‘작은 설’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은 것입니다. 동짓날 풍습은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속설을 정설로 여깁니다.



《동지(冬至) 절기의 올바른 섭생법》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나오는 #겨울철섭생법 을 알아봅니다. (겨울 절기 : 입동 · 소설 · 대설 · 동지 · 소한 · 대한)

冬三月, 此謂閉藏, 水冰地坼 無擾乎陽, 早臥晩起, 必待日光, 使志若伏若匿, 若有私意, 若已有得, 去寒就溫, 無泄皮膚, 使氣亟奪, 此冬氣之應, 養藏之道也. 逆之則傷腎, 春爲痿厥 奉生者少

"겨울, 석달 이를 일러 폐장(閉藏)이라 한다. 물이 얼고 땅이 갈라진다. 양기(陽氣)를 어지럽히지 말아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늦게 일어나되 해가 비칠 때를 기다려서 일어나며, 뜻을 품되 지(志)가 엎드린 듯, 숨어있는 듯하게 하여 사사로운 생각이 있는 것 같이 이미 이룬 듯이 한다. 추운 곳을 피하고 따뜻한 것을 취하며, 자주 씻는 일을 삼가하여 기(氣)를 자주 빼앗기지 않게 하여야 한다. 이것이 겨울철에 응(應)하여 장기(藏氣)를 기르는 방법이다. 이를 거스르면 신장(腎)을 상(傷)하여 봄에 위(痿)되어 몸이 저리고, 생기(生氣)를 봉(奉)함이 적어 진다." 는 뜻입니다. 

#중동 #仲冬  겨울은 음력 10, 11, 12월에 해당하며, 절기 상 입동(立冬.양력 10월 8일)에서 대한(大寒.양력 1월 20일경)까지 입니다. 음력 10월을 맹동(孟冬)라 하며 입동(立冬)와 소설(小雪) 두 절기가 속하고, 음력 11월을 중동(仲冬)라 하며 대설(大雪)와 동지(冬至) 두 절기가 속하고, 음력 12월을 계동(季冬)라 하며 소한(小寒)과 대한(大寒) 두 절기가 속합니다.





《동지(冬至) 의 구분》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

동지는 시기에 따라 애동지 · 중동지 · 노동지로 구분하는데,  음력으로 동지가 초승에 들면 애동지 · 중순에 들면 중동지 ·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합니다. 애동지에는 어린아이들에게 좋지 않다고하여 팥죽을 쑤지 않고 팥시루떡이나 팥밥을 지어 올립니다.

동짓날 팥죽을 쑤게 된 유래는, 중국의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의하면, 공공씨(共工氏)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역신(疫神)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아들이 평상시에 팥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역신을 쫓기 위하여 동짓날 팥죽을 쑤어 악귀를 쫓았다고 전합니다. 동짓날 궁 안에 있는 내의원(內醫院)에서는 소의 다리를 고아, 여기에 백강(白薑) · 정향(丁香) · 계심(桂心)·청밀(淸蜜) 등을 넣어서 약을 만들어 올렸는데, 이 약은 악귀를 물리치고 추위에 몸을 보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동지(冬至) 절기 음식》

#동지팥죽 #귤 #김장김치 #동치미 #팥밥 #팥시루떡

동짓날에는 동지팥죽 또는 동지두죽(冬至豆粥) · 동지시식(冬至時食)이라는 오랜 관습이 있는데,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團子)를 만들어 넣어 끓입니다. 찹쌀단자는 작은 새알만한 크기로 만들기 때문에 ‘새알심’ 이라고 부릅니다. 팥죽을 쑤면 가장 먼저 사당(祀堂)에 올려 천지와 조상에 제사하고 난 후에 집안 곳곳에 제액하고 벽사(僻邪)하는데, 동지가 드는 시간에 각 방과 장독대 헛간 문설주 등 집안의 여러 곳에 담아 놓았다가 일부 뿌리고 이웃과 나누며, 식구들이 모여 먹습니다.

동짓날의 팥죽은 시절식(時節食)의 하나이면서 벽사신앙(僻邪信仰)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팥죽에는 귀신을 쫓는 축귀(逐鬼)의 기능이 있다고 보았기에,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내고자 했습니다. 이와 달리 사당에 놓는 것은 새로 농사지은 과일이나 곡식을 먼저 사직(社稷)이나 조상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드리는 의식인 "천신(薦新)" 의 뜻이 있습니다. 천신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종묘천신(宗廟薦新)과 가정에서 행하는 가묘천신(家廟薦新), 무당이 행하는 동제(洞祭) · 산신굿 · 해신굿 등의 천신굿으로 구분됩니다.

팥은 색이 붉어 양색(陽色)이므로 음귀(陰鬼)를 쫓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믿었으며 민속적으로 널리 활용되었습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 우물에 팥을 넣으면 물이 맑아지고 질병이 없어진다고 하며 사람이 죽으면 팥죽을 쑤어 상가(喪家)에 보내는 관습이 있는데 이는 상가에서 악귀를 쫓기 위한 것입니다.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사람이 드나드는 대문이나 문 근처의 벽에 뿌리는 것 역시 악귀를 쫓는 축귀 주술행위의 일종입니다.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나 재앙이 있을 때에도 팥죽 · 팥떡 · 팥밥을 하는 것은 모두 호사다마(好事多魔)를 염려하여 행하던 벽사의 의미를 갖습니다.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동지 소향재 발원문] _ 

한민족의 하느님 "환인상제(桓因上帝)"님의 향훈 아래 선제님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제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에 이르었습니다. 2019년 기해년 한해의 24절기가 소한과 대한을 남기고 모두 지나갔습니다. 입춘에서 시작하여 동지에 이르기까지 선제님들의 수행정진의 열기가 충만하였습니다. 기해년은 취정원사님의 개천교유에 따라 "선사정축기보"와 "선교 정회력" 등, 선교 기보(紀譜)와 종보(宗譜)를 반포하고, 선교강원 만대보전의 서원을 세운 천지인합일 삼층석탑 지리산 선보탑의 봉안 등 선교종사에 정진하는 의미깊은 해였습니다.  또한 선교 교화교무의 양성기간으로 교리교육과 포성기도에 집중한 바, 환인상제님의 향훈 아래 신성의 빛을 찾아 꽃피우는 일에 쉼 없이 정진하였습니다. 취정원사님의 기해년 신년교유 "천명건수"를 이루기 위하여 선교수행법 "선도공법(仙道功法)"을 수련하며 천도순리(天道順理)에 어긋남 없는 선교인이 되고자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빛이 기운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극음(極陰)의 시절에 보존된  한 점의 양기(陽氣)는 새 해를 맞아 큰 빛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수신(修身)과 정행(征行) 그리고 선교(仙敎)와 환인하느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정회세상을 열어가는 선제님들과 함께 일심정회(一心正回) 합니다. 

_ 선교총림선림원 시정원주 정향합배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절기학교" 수업을 통해 한국의 세시풍속을 배우며 생활속의 선도수행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절기학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 4학기 개강하여 매주 일요일 선교총림선림원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참가문의 : [민족종교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seongyokorea@hanmail.net  *본 콘텐츠는 저작권과 관련, 무단 복사편집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