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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법문

[입춘 절기법문] 선교 취정원사, 24절기 선도법문(仙道法文) “입춘(立春), 천지간 율려의 조화로 봄기운이 시작된다.” _ 한국의 선교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 절기법문 · 立春 仙道法文 입춘(立春)이 되면,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의 조화로 봄 기운이 시작된다. “봄의 생(生)하는 기운은 생무생일체를 살리는 하늘의 마음이며, 천지간(天地間) 율려(律呂) 조화(調和)로 봄 기운이 시작되느니, 입춘에 동풍인(東風仁)을 행해 천지간 각성(天地角聲) 율려(律呂)에 순응하여, 입춘일 입춘시에 시작하여 우수 전까지 매일 자시(子時)에 수행하라. 아직은 추운 가운데 동풍(東風)이 불어 산천(山川)이 낮은 기지개를 켜듯, 일어나 정좌하여 평정운(平正韻)하고 인어수인(人於手印)하여 궐음활생(厥陰活生)하니, 초목(草木)이 소생(蘇生)하듯 정기(精氣)를 일으켜 목인간생(木仁肝生)하고 눈을 바르게 떠 청안(淸眼)의 순기(純氣)를 심중(心中)에 품으니라.”.. 더보기
24절기 대한(大寒), 일년 절기력(節氣曆)의 마지막 절기 24절기 대한(大寒) 일년 24절기를 매듭짓는 마지막 절기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스물네번째 절기 “대한(大寒)”에 대해 공부합니다. 대한(大寒)은 일년(一年) 절기력(節氣曆)의 마지막 절기로 일년의 마지막달인 섣달에 듭니다. 대한 절기는 소한(小寒)과 입춘(立春) 절기 사이에 들며, 양력으로는 1월 20일경 음력으로는 12월 중에 듭니다. 대한(大寒)은 큰 대(大) 차가울 한(寒)으로 큰 추위를 말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작은 추위를 뜻하는 소한(小寒) 때보다 추위가 조금 누그러집니다. 대한(大寒)은 겨울을 매듭짓는 절후로 보아, “대한(大寒)의 마지막 날”을 “절분(節分)”이라 하여 “계절적 섣달그믐”이라 여겼습니다. 그래서 입춘 전날 밤을 “절분” 또는 “해넘이”라 하며, 절분 다음날은.. 더보기
24절기 소한(小寒), 한파에 산천초목 얼어붙는 가장 추운 시절 24절기 소한(小寒) 일년 중 가장 추운 한겨울 절기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스물세번째 절기 “소한(小寒)”에 대해 공부합니다. 소한(小寒)은 24절기 중 스물세번째 절기로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절기 사이에 들며, 양력으로는 1월 5일경 음력으로는 12월 중에 듭니다. 소한(小寒)은 한자로 작을 소(小) 차가울 한(寒), 작은 추위를 말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 보다 더 춥다고하여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왔다가 얼어죽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파가 닥치고 추위가 심합니다. 민족종교 선교(仙敎)에서는 소한 절기에 선교(仙敎)에서는 시무고사와 함께 선교종단의 일년 수행의 본(本)이 되는 취정원사님의 신년교유를 받게됩니다. 소한(小寒)절기에 환인하느님께 올리는 .. 더보기
24절기 대설(大雪), 동짓달 기나긴 밤에 눈은 내리고.. 24절기 대설(大雪) 동짓달 긴긴밤 소리없이 눈은 내리고 .. 깊어가는 겨울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스물한번째 절기 “대설(大雪)”에 대해 공부합니다. 대설(大雪)은 한자로 큰 대(大)와 눈 설(雪), 큰 눈이 내린다는 한겨울 절기입니다. 대설은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드는 한겨울 절기로 음력으로는 11월, 양력으로 12월 7일경 입니다. 눈이 내리고 동짓달 긴긴밤 한파가 닥칩니다. 대설(大雪) 절기는 눈이 많이 내린다고해서 대(大) 설(雪) 이지만 실상 아직은 대설주의보가 내리기보다는 북풍이 몰아치고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곳이 많습니다. 대설 즈음에는 김장도 마무리되고 길일(吉日)을 택하여 메주를 쑤는 절기풍습이 있습니다. 민족종교 선교(仙敎)에서는 대설.. 더보기
24절기 소설(小雪), 첫눈이 내리고 첫얼음이 어는 초겨울 24절기 소설(小雪) 첫눈이 내리고 첫얼음이 어는 초겨울, 아직은 따스한 기운이 남아 소춘(小春)이라 한다.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스무번째 절기 “소설(小雪)”에 대해 공부합니다. 소설(小雪)은 한자로 작을 소(小)와 눈 설(雪), 첫눈 또는 작은 눈이 내린다는 초겨울 절기입니다. 소설은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에 드는 겨울 절기로 음력으로는 10월, 양력으로 11월 22일경 입니다. 첫눈이 내리고 첫얼음이 얼며 겨울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소설 절기 즈음에는 꽁꽁 추워지는 대설이 되기 전 김장을 마치고 한겨울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추위속에서도 아직은 햇살이 따스해서 작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작은 봄 “소춘(小春)”이라고도 부릅니다. 민족종교 선교(仙敎)에서는 소.. 더보기
24절기 상강(霜降), 찬서리 내리는 깊은가을 만추(晩秋) 24절기 상강(霜降) 찬서리 내리는 늦가을 만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일년 농사가 마무리 된다. 선교총림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여덟번째 절기 “상강(霜降)”에 대해 공부합니다. 상강은 한자로 서리 상(霜)과 내릴 강(降) “상강(霜降)”이라고 합니다. “상강(霜降)”에는 서리가 내리고 바람이 차가워지며 조석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늦가을 입니다. 상강은 한로(寒露)과 입동(立冬)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는 9월 말, 양력으로 10월 23일경 입니다. 상강이 되면 서리가 하얗게 내리고 날이 추워져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강이 드는 10월 말(末)은 만추(晩秋)의 계절이어서 단풍이 절정에 들고 일년 농사의 가을걷이가 마무리 됩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취와 사색을 하기에 좋은 .. 더보기
24절기 백로(白露), 흰 이슬이 내리는 선선한 가을 · 포도순절(葡萄旬節) 24절기 백로(白露) 밤 기온이 이슬점 아래로 내려가 흰 이슬이 맺히는 가을 절기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다섯번째 절기 “백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백로(白露)는 한자로 흰 백(白)와 이슬 로(露) “白露”라고 합니다. “白露”는 “흰 이슬”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로 절기가 되면 밤 기온이 이슬점(공기 속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이슬이 생기기 시작하는 온도) 이하로 내려가서 풀이나 물체에 하얀 이슬이 맺히게되는 것에서 백로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백로절기에는 날씨가 선선해지며 백로 말후에는 완연한 가을 분위기가 납니다.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절기학교 가을학기를 진행하여, 취정원사님의 교화법문 “24절기 생활속의 선도수행”을 근간으로 수행하며 “백로절기 섭생법” 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