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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24절기 소설(小雪), 첫 얼음이 어는 초겨울 24절기 "소설", 첫눈이 내리는 초겨울, 아직은 따스한 소춘(小春) 소설(小雪)은 24절기 중 스무번째 절기로 첫 눈이 내리고 첫 얼음이 얼며 겨울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소설은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에 드는 겨울 절기로 음력으로는 10월, 양력으로 11월 22일경 입니다. 소설 절기 즈음에는 꽁꽁 추워지는 대설이 되기 전 김장을 마치고 한겨울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추위속에서도 아직은 햇살이 따스해서 작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작은 봄 "소춘(小春)"이라고도 부릅니다. 민족종교 선교(仙敎)에서는 24절기 중 스무번째 절기 소설(小雪) 절기에 맞는 선도수행법을 전수합니다. 선교(仙敎) 향선일(嚮宣日) 포덕교화의 수향의식이 봉행됩니다. 환인하느님께 올리는 정화수도성과 소설 절기법회,.. 더보기
24절기 입동(立冬), 첫눈 내리는 겨울의 시작 24절기 "입동", 선교(仙敎) 입동고사 절기치성 입동(立冬)은 24절기 중 열아홉번째 절기로 겨울이(冬) 시작되는(立) 날입니다. 입동은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드는 첫번째 겨울 절기로 음력으로는 10월 양력으로 11월 8일경 입니다. 찬바람이 강해지고 낙엽이 쌓이며 지역에 따라 첫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입동이 되면 북쪽지방부터 김장을 준비를 시작하며 겨울채비를 합니다.선교(仙敎)에서는 입동 절기의례 "입동고사(立冬告祀)"와 "정화수기도"를 올리고 치성합니다. 선림원절기학교에서는 "겨울학기 개강" 과 입동 절기 "선도공법 수련" 및 "생활속의 선도수행" 으로 심신수련을 합니다. 매년 입동 절기치성에는 취정원사님의 "절기와 선교수행" 공개강연과 선교총림 시정원주님의 "입동고사 소천의식"을 봉행.. 더보기
24절기 상강(霜降), 찬서리 내리는 만추(晩秋) 24절기 "상강" 세시풍속과 생활속의 선도수행 상강(霜降)은 24절기 중 열여덟번째 절기로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 입니다. 상강은 한로(寒露)과 입동(立冬)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는 9월 말, 양력으로 10월 23일경 입니다. 상강이 되면 서리(霜)가 내리기(降) 시작하며 날이 추워져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강이 드는 10월 말(末)은 만추(晩秋)의 계절이어서 단풍이 절정에 들고 일년 농사의 가을걷이가 마무리 됩니다. 선림원절기학교에서는 상강 절기의례를 올리고 상강 절기에 맞는 생활속의 선도수행으로 심신수련을 합니다. 선교(仙敎) 에서는 추수의 감사를 올리며 만백성에 풍요로이 덕을 베풀어주시는 하늘에 예를 올립니다. 선림원 절기학교에서 상강(霜降)절기의 유래와 뜻, 상강의 풍습, 상강속담.. 더보기
24절기 한로(寒露), 국화 꽃잎에 맺히는 찬 이슬 24절기 "한로" 세시풍속과 생활속의 선도수행 한로(寒露)는 24절기 중 열일곱번째 절기 입니다. 찬이슬이 맺히고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기온이 현저하게 내려갑니다. 한로는 추분(秋分)과 상강(霜降) 사이에 드는 가을절기로, 대체적으로 음력 8월 말(末)이나 9월 초(初), 양력으로는 10월 8일경 입니다. 아침 저녁 뿐만아니라 낮에도 바람이 차가워지고 찬이슬이 내리며 국화꽃이 만발하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세시명절(歲時名節)인 중양절(重陽節, 重九) 음력 9월 9일과 비슷한 시기에 한로절기가 시작되는데, 옛부터 국화꽃을 따서 국화차를 만들거나 국화주를 담고 구절초로 약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농가에서는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벼타작과 곡식수확 및 가을걷이에 힘씁니다.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선교(仙.. 더보기
24절기 추분(秋分),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추분점(秋分點) 추분(秋分), 24절기 중 열여섯번째 절기. 벼이삭은 여물고 송이버섯 향긋한 가을절기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여섯번째 절기 "추분"에 대해 알아봅니다. 추분(秋分)은 한자로 가을 추(秋)와 나눌 분(分) "추분(秋分)" 이라고 합니다.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절기로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여물고 하늘이 드높아지며 서늘한 가을바람이 부는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듭니다. 추분(秋分)은 봄철의 춘분(春分)과 상응하는 절기로 추분점(秋分點)과 춘분점(春分點)으로 절기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민족종교 선교(仙敎)에서는 선림원절기학교 가을학기로 추분절기 선도수행을 행하고 선교(仙敎)의 절기의례인 추분의례(秋分儀禮)를 올리는 동시에 대한민국 산천의 정기를 수호하는 선교의례(仙敎儀.. 더보기
24절기 백로(白露), 서늘한 가을밤 풀잎에 맺히는 이슬 백로(白露), 24절기 중 열다섯번째 절기. 서늘해지는 밤기온 풀잎에 맺히는 이슬방울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다섯번째 절기 "백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백로(白露)는 한자로 흰 백(白)와 이슬 로(露) "白露"라고 합니다. "白露"는 '흰이슬’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밤 기온이 이슬점(공기 속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이슬이 생기기 시작하는 온도) 이하로 내려가서 풀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게되는 것에서 백로(흰이슬)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백로절기에는 밤 기온이 내려가 서늘해지며 백로 말후에는 완연한 가을 분위기가 납니다.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절기학교 가을학기를 진행하며 "백로절기 섭생법"과 "절기체조" 및 "생활속의 선도수행"을 배웁니다. 또한 선교(仙敎) 수행대중.. 더보기
24절기 처서(處暑), 더위는 멈추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된다 처서(處暑), 24절기 중 열네번째 절기. 한풀 꺾인 더위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네번째 절기 "처서"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처서(處暑)는 한자로 곳 처(處)와 더위 서(暑) "處暑"라고 합니다. "處"는 '하던 것을 그만두다’ 또는 '그만두고 쉬다'라는 휴지(休止)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처서는 '더위가 멈추었다' · '더이상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처서 절기가 되면 입추가 지나도록 계속되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일교차가 점차 커지면서 선선한 가을기운이 시작되어, 논밭의 곡식이 서서히 가을빛을 띠기 시작합니다.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절기학교 가을학기를 진행하며 "처서절기 섭생법"과 "절기체조" 및 "생활속의 선.. 더보기
24절기 입추(立秋), 가을의 시작 입추立秋, 24절기 중 열세번째 절기. 말복(末伏)더위 속에서 "가을"이 시작되다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세번째 절기 "입추"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입추(立秋)는 한자로 설 립(立)와 가을 추(秋) "立秋"라고 합니다. 입추(立秋) 절기는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들어서는 시기로, 칠월칠석을 전후하여 드는데, 아직은 말복(末伏)의 무더위가 남아있어 한여름 날씨가 계속됩니다. 조석(朝夕)으로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고는 하나 지구온도가 상승하여 도시에서는 입추의 기운을 느끼기 어렵고, 깊고 청량한 산자락에서나 입추의 기운을 느낄수 있습니다. 입추절기 삼후가 되면 가을(秋)의 기운(金)이 서게(立)되어 기승을 떨던 삼복더위가 한풀 꺾이고 서늘한 가을기운이 감돌게 됩니다. .. 더보기
24절기 대서(大暑), 폭염의 한가운데 중복(中伏) 대서 大暑, 24절기 중 열두번째 절기. 염소뿔도 녹는다는 한여름 폭염주의보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두번째 절기 "대서"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서(大暑)는 한자로 큰 대(大)와 더위 서(暑) "大暑"라고 합니다. 대서(大暑) 절기에는 중복(中伏)이 드는데, 복날은 초복 · 중복 · 말복의 삼복(三伏)을 이릅니다. 복(伏)날은 ‘장차 일어나고자 하는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이라는 뜻 입니다. 오행(五行)에서 여름(夏)은 ‘불(火)’에 속하고, 가을은 ‘쇠(金)’에 속하는데, “여름 불기운에 가을의 쇠 기운이 3번 굴복한다.”라는 뜻으로 ‘복(伏)’자를 써서 삼복이라 합니다. 대서는 양력으로 7월 22일 또는 23일경에 듭니다.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절기학교 여름학기를 진행하며.. 더보기
24절기 소서,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 - 초복 소서 小暑, 24절기 중 열한번째 절기. 폭염의 시작 초복(初伏)의 계절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한번째 절기 "소서"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소서(小暑)는 한자로 작을 소(小)와 더위 서(暑) "小暑"라고 합니다. 소서(小暑) 절기에는 초복(初伏)이 드는데, 초복은 처음 초(初) 엎드릴 복(伏)이라 하여 음(陰)의 기운이 양기(陽氣)에 눌려 엎드려 있다는 뜻으로 폭염의 시작을 알립니다. 소서는 양력으로 7월 7일경에 듭니다.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절기학교 여름학기를 진행하며 "24절기 선도수행" 소서 여름절기의 올바른 섭생법과 절기체조를 배웁니다. 선교(仙敎) 수행대중은 전통적인 농법인 오행농법(五行農法)의 교육과 농가월령가의 해석을 통해 절기에 맞추어 농사를 짓는 "절기농사"를 배우고 실.. 더보기
24절기 하지, 태양은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긴 한여름 하지 夏至, 24절기 중 열번째 절기. 하지감자를 캐고 장마에 대비하는 한여름 절기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번째 절기 "하지"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하지(夏至)는 한자로 여름 하(夏)와 이를 지(至) "하지(夏至)"라고 합니다. 하지(夏至)에는 정오(正午)의 태양이 가장 높이 뜨며, 북반구를 기준으로 볼때 낮이 가장 긴 날입니다. 하지 즈음에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포실하게 여문 "하지감자"를 캡니다. 하지는 양력으로 6월 21일 22일경에 들며, 단오부터 시작된 모내기가 하지에 이르면 모두 마무리되므로 이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내서 순조로운 농사를 기원하였습니다.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절기학교 여름학기를 진행하여 농선(農禪)을 장려하고, 하지절기를 맞아 제천(祭天)하며, "우.. 더보기
망종, 까끄라기 씨앗 "보리는 베고 벼는 뿌리는" 여름농사 망종 芒種, 24절기 중 아홉번째 절기. 까끄라기 종자 "벼"는 모내기를 끝내고, "보리"는 수확 선림원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아홉번째 절기 "망종" 절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망종(芒種)은 한자로 까끄라기 · 가시랭이 망(芒)과 씨 종(種) "망종(芒種)"이라고 합니다. 망종은 양력 6월 5일 경에 들며, 망종 즈음에는 한낮의 기온이 높이 올라가 한여름인듯 더워집니다. 망종이 되면 농가에서는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종자 "벼"의 모내기를 마무리하고, "보리" 를 수확합니다. 또한 이때는 매실 수확이 한창이어서 농가에서는 모내기 · 보리베기 · 풀베기 · 매실따기로 일손이 바쁩니다. 산골짜기마다 밤꽃이 폭죽 터진 듯 피어나고 산수국은 청아하게 피어나 여름의 정취가 충만해 집니다.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 더보기